새 마을회관이 주민들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군수 이차영) 감물면 하미전 마을회관이 16일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남진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했다.
1억7000만원이 투입된 마을회관은, 지난 2018년 9월 착공에 들어가 8개월여 만에 지상 1층, 건축면적 80.40㎡ 규모로 완성됐다.
새 마을회관은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었으며, 주민 편의를 위한 에어컨, 노래방 기기 등도 함께 마련됐다.
이기영 마을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이차영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문을 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군수는 “마을회관 건립에 힘써주신 이언영 노인회장님과 이기영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 마을회관이 하미전 마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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