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백봉초, 세계의 집 밥 만들기 체험
괴산군 백봉초, 세계의 집 밥 만들기 체험
  • 홍영아 기자
  • 승인 2019.05.13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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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면 백봉초(교장 신복호) 4~6학년 학생들은 13일 괴산 ‘느티울행복한학교’에서‘세계의 집 밥 만들기’체험을 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괴산군 청안면 백봉초(교장 신복호) 4~6학년 학생들은 13일 괴산 ‘느티울행복한학교’에서‘세계의 집 밥 만들기’체험을 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괴산군 청안면 백봉초(교장 신복호) 4~6학년 학생들은 13일 괴산 ‘느티울행복한학교’에서‘세계의 집 밥 만들기’체험을 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괴산군 청안면 백봉초(교장 신복호) 4~6학년 학생들은 13일 괴산 ‘느티울행복한학교’에서‘세계의 집 밥 만들기’체험을 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군 청안면 백봉초(교장 신복호) 4~6학년 학생들은 13일 괴산 ‘느티울행복한학교’에서‘세계의 집 밥 만들기’체험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집 밥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면서 서로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고, 다른 나라의 식문화 학습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로 계획된 활동 중 첫 번째 시간인 이번 체험에서 학생들은 서로 도우며, 이탈리아 가정식인 파스타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요리가 끝난고, 각자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황단비(4학년) 학생은 "만들어진 음식을 먹어보기만 했는데 파스타를 면 만들기부터 조리까지 직접 해보니 굉장히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어려운 부분은 언니, 오빠들이 도와줘 훨씬 쉽게 할 수 있었고,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니 두 배로 맛있었다”고 말했다.

활동을 기획한 송재훈 교사는 “학급별 학생 수가 적은 우리학교 아이들이 여럿이 함께 어울리고 협동하는 법을 배우는데 요리활동처럼 재미있고 효과적인 것이 없을 것 같아 이 활동을 하게 됐다”며 “함께 어울려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고 다른 나라의 식문화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학습이었다”고 말했다.

백봉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조화로운 세계인으로 성장하고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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