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만·안효식)는 지난 30일 청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협의체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병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도움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A씨(54·여)를 위해 집수리 및 의료비 지원을 연계하는 내용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늘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보다 나은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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