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면 선비마을 청년빌라 조성
[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국토위/예결위)은 괴산군이 농식품부 ‘2019 청년 농촌보금자리 신규지구’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의 귀농귀촌 촉진‧지원을 위한 이 사업은 전국 12개 시‧군이 응모해 괴산군을 포함한 4곳(충북 괴산군, 충남 서천군, 전남 고흥군, 경북 상주시)이 최종 선정됐다.
괴산군의 경우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안면 일원 1만5900㎡에 ▲공공임대주택(30호 내외) ▲공동육아나눔 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박 의원은 “충북 괴산은 이번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따라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지원은 물론, ‘2018년 마을정비형 주택사업’, ‘2019년 동부1단지 아파트 외벽 재도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괴산군 지역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과 청년층의 농촌유입 촉진이 기대된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