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 산학협력단 중원무인기센터와 괴산군이 주관한 ‘드론제작운영과정 중급반 교육’이 지난 26일 오후 1시 대학 본관 CEO룸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김두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4일부터 총 9주에 걸쳐 진행된 드론제작운영 전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괴산 군민의 혁신역량 강화와 미래산업의 새로운 취‧창업 분야 개발을 위해 지역 맞춤형 농업방제 및 항공촬영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폭넓은 활용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드론촬영, 드론방제, 무선비행 ▲고글비행 ▲화면비행 ▲영상촬영비행, 항공촬영비행 ▲드론방제비행 등의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재두 중원무인기센터장은 “괴산지역의 다양한 산업분야 및 재난안전 관리 등 드론의 활용도가 커진 만큼 괴산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향후 고급반교육으로 드론 방제실무교육과 전문영상촬영교육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