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 복지증진 등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현호)는 지난 2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지역 유관기관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기관은 괴산군청, 괴산경찰서, 괴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괴산군자원봉사센터,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7개 등이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동·남부 4군(괴산·보은·영동·옥천)을 관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들은 아동학대 발생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정현호 관장은 “괴산지역에 학대로 고통 받는 아동들을 초기에 발견해 학대후유증을 감소시켜 건강한 성장과 발달과 권익증진을 도모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 상담·치료에 관한 활동과 교육·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043-731-36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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