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노원래]= 괴산군이20일 6월13일부터 괴산에서 개최되는 제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군민건강 걷기 대회를 괴산군민들과 함께 개최 하고 도민체전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 의장, 괴산군 기관 및 단체 회원들이 참여 하여 동진천 걷기코스를 완주 했으며, 자전거, 그릴 등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지난 2006년 개최 이후 13년 만에 괴산에서 다시 열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군민화합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는 괴산의 새로운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회 개막일까지 앞으로 남은 54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군민 모두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도민체전 개막식 장소인 괴산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출발, 수진교(하상도로)를 거쳐 괴산대교를 반환점으로 지나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는 2.6km 코스(40분소요)에서 펼쳐졌다.

또한 행사 중에는 △요술풍선만들기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판박이 스티커(엠블럼 등 26개 종류) 체험 △희망풍선 불기 △페이스페인팅(스티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특히,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T셔츠, 풍선 및 생수 등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졌다.

한편,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도내 11개 시·군 4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