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어린이의 눈에 보이는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송면초등학교(교장 홍찬기) 학생 21명은 17일, 괴산군의회를 방문해 의회민주주의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삶과 밀접한 정치를 이해하고 직접 견학 및 토의, 토론을 통해 지방정치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생자치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괴산군의회 신동운 의장은 “지역의 미래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이번 군의회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지방정치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체험의 장이 되도록 의회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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