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면 효(孝) 한마음 축제 5월11일 개최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김전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낙회)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5월11일 문광면 효(孝)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 했다.
문광면 효(孝) 한마음 축제는 식전행사로 문광면 사물놀이 팀,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 멤버들의 장기자랑 등이 공연 예정이며, 경로행사 축제를 맞이하여 장수어르신, 효행 자 표창 등이 이어진다.
김낙회 추진위원장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한마음축제 개최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며, 축제위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문광면은(면적 56.02 km2) 동쪽으로 칠성면, 남쪽으로 청천면, 북쪽으로 괴산읍, 서쪽으로 사리면·청안면과 접한다. 배미산 장자봉 등 200∼500m의 낮은 구릉지가 넓게 분포하며, 달천의 지류인 성황천 · 광덕천 유역은 좁은 평야를 이루고 특산물로는 괴산 청결고추가 유명하며, 절임배추 판매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문화재로는 칠충사(충북기념물 7호), 피세정, 매죽정, 신기리 절 터, 야미산성 등이 있다. 가을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유색 벼 논 그림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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