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노현호)이 공직자, 각급 기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손편지 쓰기 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불정면은 정서가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서 가족 간, 이웃 간 따뜻한 감정을 나누고, 상호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사랑의 손 편지 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가정의 달, 호국보훈의 달, 연말연시 등에 집중적으로 손 편지 쓰기 운동을 펼치고, 면사무소에서는 편지 전달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노현호 불정면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손편지’ 쓰기 운동에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군에서 추진 중인 괴산사랑운동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손 편지 쓰기 운동은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사리면에서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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