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前 국회부의장 추모 공덕비 제막식
김종호 前 국회부의장 추모 공덕비 제막식
  • 노원래 기자
  • 승인 2019.03.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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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前 국회부의장 추모 공덕비 제막식 갖는다
김종호 前 국회부의장

[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괴산군 청천 출신으로 '작은 거인' 또는 ‘김소평(등소평)’이란 별칭에 걸맞게 한시대 우리 행정·정치사의 중심에 섰던 김종호(金宗鎬) 전 국회부의장이 지난 2018년 3월 3일 서울대 병원에서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을 추모하며, 2019. 03. 03(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대티리 마을 앞 산소에서 김종호 前국회부의장 추모사업회(회장 안종운)주관으로 제1주기 김종호 前국회부의장 추모 공덕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공덕비 제막식에는 추모사업회 회원 60여명과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추모사업회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족, 경주 김씨종친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약력소개, 경과보고, 비문낭독, 분향, 추모사, 추모말씀, 유족대표인사,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비문에는 그 동안의 공적과 추모사업회 회원 이름을 새기었다.

김종호 전 국회 부의장은 충북 괴산군 출신으로 前 국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충청북도지사와 내무부장관, 6선국회의원(국회 운영·내무·예결·정보위원장과 민자당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 성균관이사장,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창설자 및 총재 등을 역임했다.

​늘 열정과 책임감으로 위민행정(爲民行政)·위민선정(爲民善政)으로 애향심과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2019년 1주기(3월 3일)를 맞아 그 업적을 추모하고자 공덕비 제막식을 갖게 됐다.

김종호 前국회 부의장 추모사업회 안종운 회장 추모사

삼가, 김종호 전 국회 부의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김종호 전 국회 부의장, 추모사업회 회장 안종운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종호 국회 부의장님 !

부의장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지도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위민행정·위민선정”위해 온 정성을 다해 삶을 살다 가신 당신을 기억하고 뜻을 받들면서, 새로운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한은 마음으로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추모사업회를 조직하여 회원들과 유가족, 기관·단체장, 종친회 회원 여러분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의장님은 항상 바쁘셨고 끊임없이 뒤지지 않고 움직이셨습니다. 그러나 바쁘다고 해서 주위 사람들과 삶에 대한 그 사랑을 공유하지 않는 일이 결코없습니다.

존경하는 김종호 국회 부의장님 !

부의장께서는 지난 삶에 항상 신화를 창조하셨습니다. 앞서 보고드린 경력과 추모비문 처럼 내무부 주사에서 충청북도지사와 내무부 장관과 6선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시면서 오직 고향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헌신하시고 세계평화를 위해 세계 스카우트 의원 연맹을 창설하셔서 총재를 역임하시면서 인재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신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님의 뜻을 받들기위해 김종호 전 국회 부의장 추모사업회를 결성하여 생전에 못다하신 일들이 전개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옵는 김종호 국회 부의장님 !

남은 우리에게 더 많은 더 큰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늘 열정과 자상하신 모습이 빛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한혜원 여사님과 큰 아들 연욱님을 비롯한 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종호 국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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