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4일 괴산중학교(교장 노영임)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 46명의 입학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회장 김도원(3학년)학생은 ‘학생회와 한 발짝씩 함께 발전해나가자’는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특히, 학생자치회는 ‘괴산중에게도 신입생들과 함께 봄이 오나 봄!’이라는 신입생 환영 현수막을 교문에 게시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 자치회는 입학식이 이후 신입생을 인솔해 도서실, Wee 클래스, 음악실, 과학관 등 학교 곳곳을 안내했다.

여기에 괴산중학교는 신입생들에게 ‘프린들 주세요.’라는 책을 한 권씩 선물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다.

괴산중학교 노영임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자기계발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46명의 신입생이 새롭게 출발하는 새내기 중학생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