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아리목향우회 정기모임 “고향에 오시는 날“
괴산 아리목향우회 정기모임 “고향에 오시는 날“
  • 노원래 기자
  • 승인 2019.03.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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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 풍요로운 잔치 열려
괴산 아리목향우회 정기모임 “고향에 오시는 날“
괴산 아리목향우회 정기모임 “고향에 오시는 날“

[괴산타임즈 노원래]= 아리목 향우회 정기모임이 3일 신항2리 아리목 마을 회관에서 마을 주민과 마을 출신 남 여 자제들이 모여 고향을 지키고있는 부모님 그리고 주민들에게 잔치를 열어 주었다.

​태어난 고향마을 생각하는 마음이야 무엇이 크게 다르겠냐만 괴산으로 생활을 옮긴지 20년이 되는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신항리 아리목 마을 주민들과 타지에 나가 생활하는 아리목 마을 남 여 자제 분들에게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 하고 싶다.

지금은 총 16가구가 이웃하며 오손도손 정을 나누는 마을 "아리목".

이름부터가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의 아리목 마을은 해마다 3월 첫째 일요일 마을 잔치를 벌이고 마을 안녕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아리목 마을(괴산읍 신항2리)은 서북쪽으로 소수면과 경계를 이루고 남으로는 신기리 와 접한 마을이다.

이날 열리는 마을 잔치는 이 마을 남 여 출신들이 향우회를 만들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을 찾아뵙고 문안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되어 자금은 괴산군 82.11.16 보호수 6호(수령320년)로 지정되어 마을을 지켜 주고 있는 느티나무에 제를 올리고 마을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하루 전 마을회관에 도착한 마을 출신 자제들은 오랜만에 도심의 생활과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 어릴 때 친구들과 만나 정담을 나누고 윷놀이도 하며 즐기다 각자의 생활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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