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 유치 적극지지 결의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 대광의료재단 성모병원(원장 김종성) 은 21일 병원 현관에서 신기리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종성 원장과 병원 관계자 40여명이 현재 괴산군의 뜨거운 화두인 신기리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병원 관계자는 전 했다.
김 원장은 세계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괴산군에 의료폐기물처리소각장을 설치한다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괴산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폐기물소각장설치를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 원장은 청정지역인 괴산군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적극 찬성하고 희망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 군민들의 희망이 모아져 종합축구장센터의 괴산유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성모병원 김종성 원장은 그동안 병원을 운영하면서 일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숭고한 뜻을 갖고 신기리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 및 괴산군 관내 각 단체, 독거노인, 소외된 이웃은 물론 다문화가정에도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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