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이차영 군수가 20일 오전 괴산읍(읍장 박웅희)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화합 배려의 괴산사랑운동 및 2019년도 군정 설명과 함께 괴산읍의 현안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날 김태호 (능촌 1리), 김수자 (지안스로가경로당부회장)은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이차영 군수로부터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 군수는 괴산군은 총 60건 126억 6천만원의 사업비 투입하여 괴산읍 일원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 괴산 광역쓰레기소각시설 설치, 내수면 양식단지 연결다리 개설, 괴산 공공 하수처리시설 증설, 각종 주거환경개선 및 농업기반시설 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조성 사업은 내수면 테마파크와 연개 수산식품 생산가공 체험 관광지 개발과 순환여과시스템, 용존산소 용해기, 미생물제어 살균장, U-IT 신기술 활용한 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하면서,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는 몽드레언덕 조성(33억 원) 사업은 소극장, 카페, 창업보육센터, 게스트하우스, 야외 소 공원 등 젊은이들의 창업역량강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청년문화 조성으로 젊은 괴산 실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대사리/1,123억 원) 공공주택 2,000세대, 군립도서관, 복지·문화시설 등 조성, 행복주택 150세대(동부리/165억 원), 연립주택 184세대(서부리/260억 원) 총 2,334세대 주택 및 문화·복지시설 건립으로 산업단지분양 등 각종 인구유입에 따른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을 하겠다며,

말 산업(공공승마) 육성(사창리/20억 원) 실내·외 마장, 야외 원형마장, 마사, 장제센터 등 건립을 통하여 중부권 최대의 승마시설을 구축하여 승마 대중화 및 관광사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괴산읍은 군민과의 대화에 이어 축구종합센터 괴산군 유치와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에 대한 결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