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전개
괴산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전개
  • 최정복 기자
  • 승인 2019.02.0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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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전개
괴산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전개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1일 괴산읍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날 캠페인은 설 연휴 안전대책 일환으로, 귀성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효도의 첫 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 란 슬로건 아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매뉴얼 배부 △화재예방요령, 비상구 신고포상제 홍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소소심 교육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전기, 난방시설 등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젊은 층이 쉽게 접할 수 SNS와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안내 등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발생 시 감지기가 음성으로 알려주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고 구비된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괴산지역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사용으로 화재 피해를 저감한 사례가 2017년 6건, 2018년 5건으로, 평소 소화기 유지․관리와 신속한 초기진화의 중요성 다시한번 일깨워 주었다.

또한, 이날은 신속한 출동로 확보 및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긴급출동훈련을 병행하며 △좁은길 한쪽 주차하기 △소화전 등 5m이내 불법주정차 금지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장창훈 서장은 “이번 설 연휴에는 고향 부모님댁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드려 안심과 든든함을 함께 전해 드리는 뜻 깊은 시간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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