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1일 월례조회 시 교육지원청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친절 행정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하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체육업무 담당자(한경옥 장학사)와 계약업무 담당자(장용진 주무관)가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함께 선서한 이번 결의대회는 ▲고객중심의 행정 실천 ▲법과 원칙의 준수를 통한 부패 예방 ▲청탁근절 ▲음주운전이나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관행적인 갑질문화 근절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청렴소통의날 운영, 청렴 문자 서비스 등 세부추진 계획을 세워 중점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장 교육장은 “공정한 세상의 첫걸음은 공공기관과 공직자들의 청렴으로, 공직자는 부패에 대해 단호한 입장과 행동을 취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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