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은 1월 30일 이차영 괴산군수, 이덕용, 안미선, 이평훈 괴산군의회 의원, 윤남진 충북도의회 의원, 장병일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등 내, 외빈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실시된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농협발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영농회장, 우수대의원, 우수부녀회장등 16명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와 더불어 조합원 대학생자녀 17명에게 각100만원씩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원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경제사업350억, 예수금평잔 1,522억원의 사업실적과 어려운여건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당기순이익 8억600만원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결원된 이사1명과 감사2명의 임기만료로 실시한 이‧감사선거에서는 소수면 소암1리 우문상조합원이 이사에, 괴산읍 인산리 우제일조합원, 소수면 입암1리 이기원조합원이 감사에 선출 되었다.
한편 괴산농협은 지난해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자녀 대학 학자금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등 1억3천만원의 복지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총 8억5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조합원들께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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