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 
괴산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 
  • 괴산타임즈
  • 승인 2019.01.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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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두원공과대학교수·부총장
김영일 두원공대 교수
김영일 두원공대 교수

2019년도 470조 5,000억 원의 예산은 일자리와 경제활력, 삶의 질 개선 등에 중점을 둔 <내 삶의 플러스>가 되는 것으로 2018년 대비 9.7% 증가한 예산이다.

이번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등 경제활력 제고, 소득분배 개선, 사회안전망 확충, 국민의 삶의 질 개선, 그리고 국민 안심 사회 구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이다.

특히, 2018년보다 22% 늘어난 23조 5,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한 일자리 창출 예산은 노인과 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90만 개 이상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수립된 예산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문화와 환경 분야는 7조 1,000억 원 수준이지만, 10대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예산은 약 50% 증액한 8조7000억원의 예산이다.
 
정부는 노인 일자리도 1월 조기에 2019년 노인 일자리 61만 개 중 30%에 이르는 18만 개가 그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고용촉진지원금 등 일자리 사업에 1366억 원을 집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정부 지원 재정사업의 조속한 집행을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방한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2월 28일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도 연다.

행사에는 교통·숙박·식음료·관광업계 등 8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대 85%의 할인을 제공한다.

기재부는 지역 리조트 할인과 템플스테이 등을 제시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중국 춘절(내달 4~10일)과 연계해 중화권 등지에 홍보를 강화하기로도 했다.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전국 궁궐 등 문화기관을 무료개방해 설 명절 체험행사도 제공한다.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편의·연가장려대책도 내놨다.

내달 4~6일에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KTX 역귀성자에게는 30~40% 할인 혜택을 준다. 설 연휴 기간 지자체·공공기관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각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해 중앙 및 지방공무원에게 연휴 전후로 연가 사용을 장려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국비 800억 원 지원, 년간 2조 원 발행 목표로 116개 지자체에서 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하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최근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비용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했다고 한다.

지원 예상액은 올해 발행 목표치인 2조 원의 4%에 해당하는 800억 원이다.

지역 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올해 1조6천174억 원어치가 예정돼 지난해 발행된 3천714억 원의 4배가 넘는다고 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을 국가가 지원하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상품권 운영을 희망하는 지자체가 기존 70개에서 116개로 늘어났으며, 하반기 도입을 검토하는 지자체도 상당수라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은행이나 농협, 새마을금고 등 판매 대행점에서 살 수 있으며,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지역 내 가맹점이나 전통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불씨가 되며,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골목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전통재래시장 살리기 온누리상품권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10% 할인·5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는 조치를 취했다.

온누리상품권 1~2월 판매 총액도 대폭 늘려 위기 지역 900억 지원·노인 일자리 조기 공급 “설 명절 물가·생계부담 덜기 위해 대책 마련”했다고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온누리(전통시장)상품권의 개인 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한도를 1인당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기획재정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2일 발표한 '2019년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할인율 상향 특별판매는 31일까지, 한도 상향은 2월 20일 까지다.

1~2월 온누리상품권 판매 총액도 전년 동기보다 1,500억 원 늘어난 4,500억 원까지 확대한다. 

기재부는 정부부처·공공기관 의무구매 활용 및 판매 독려, 기업 구매 유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괴산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괴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괴산 전통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캠페인에 괴산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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