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노인 및 아동관련시설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및 캠페인 전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등으로 화재예방에 총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설연휴를 위해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신속한 상황관리와 초기대응체계를 강화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설연휴 기간 충북에서는 39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의 사상자와 2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중 주거시설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장창훈 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응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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