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호랑이도 떨게 만든 연풍 곶감
곶감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호랑이도 떨게 만든 연풍 곶감
  • 최정복 기자
  • 승인 2019.01.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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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꺼내주시던 옛날 맛 `전통수제 곶감`
곶감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호랑이도 떨게 만든 연풍 곶감
곶감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호랑이도 떨게 만든 연풍 곶감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 신풍리 맹승재(남. 59세)씨는 15년째 연풍면에서 생산되는 감을 손으로 깍아 연풍새재 자연바람으로 60일 건조 생산하고 있다.

맹승재씨의 수제 곶감은 연풍면 날씨에 영향을 받아 수제 곶감의 짙은 달콤함으로 소비자를 유혹 하고있다.

연풍면 날씨는 전반적으로 소백산지에 속하여 산지가 많고 내륙에 위치하여 대륙기후 성격이 강하며 연평균 9.04°C 1월 평균기온 –5.7°C 8월 평균기온 22.8°C로 연 일교차가 크고 겨울철에는 장기간 추운날씨가 계속되고 북서계절풍 바람받이에 위치하여 감의 당도가 높으며 자연건조 최적지로 수제 곶감을 맛본 구매자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맹승재 씨는 “청정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괴산군 연풍면에서 생산되는 당도가 높고 품질 좋은 곶감을 선별하여 손으로 깍아 연풍새재 바람으로 자연 건조해 추운겨울날 할머니가 꺼내 주시던 그 맛 그대로의 곶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풍면은 품질 좋은 사과, 곶감을 생산하기 좋은 고지대 기온으로 전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농산물 중계상인들의 계약재배 또한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농산물 경매장에서 또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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