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괴산오성중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괴산오성중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홍영아 기자
  • 승인 2019.01.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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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 2019 신년음악회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오성중학교 오성드림오케스트라는 1월 8일(화) 오후 6시 괴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괴산증평교육장(장재영), 괴산군수(이차영), 괴산예총회장(신우식), 괴산문화원장(장재영)과 250여명의 괴산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년음악회를 가졌다.

2019 신년음악회는 ‘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을 주제로 아우꿈 풍물단의 ‘괴산 연풍농악’으로 새해 벽두를 알렸으며, 이어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공부한 이만우의 지휘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빠른 폴카’,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연주했다. 특히 괴산오성중학교 교사인 소프라노 김은숙의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에 나오는 ‘이탈리안 거리의 노래’와 청주오페라단 단장인 바리톤 장관석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아리아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등을 열창해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음악회를 관람한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장은 곧 이어 열린 평가간담회 자리에서 “괴산오성중이 오케스트라 연주활동을 통해 괴산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괴산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에 새로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용인 괴산오성중 교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괴산오성중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괴산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함께 행복한 교육,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드는 지역 사회 발전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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