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이종국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일(목) 오전 11시 S-컨벤션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8년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1972년 처음 제정된 충북체육상은 그동안 우리도 체육발전에 기여한 단체 291팀, 개인 2,305명의 체육인을 선정 시상을 했으며, 역대 수상자들은 충북의 훌륭한 지도자와 체육인 선배로서 후배 선수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도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충북체육의 위상을 빛내고 있다. 

2018 충북체육상은 지난 달 6일 접수를 시작으로 12월5일 본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공정한 심의와 객관적인 공적에 의거해 4개 부문(경기, 생활, 지도, 공로)의 개인 46명, 단체 12팀을 선정했다.

이날 괴산군은 충북체육상 ▲생활체육부문 충북론볼협회장 이상락, ▲공로부문 시군체육회에서는 전국대회 및 도 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문화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김재수 씨(괴산군청) ▲생활체육부문 괴산50FC(축구)클럽 ▲생활체육지도부문 나미희 씨 등 수상하였다,  

이시종 충북체육회장은“올 한해 충북체육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 6년 연속 한 자릿수 유지를 통한 충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도민에게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고 격려하고 “2019년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의 중원문화를 전국에 홍보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충북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