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이종국 기자] 괴산군 청천면 후영2리(이장 배경호)는 지난 19일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청천면 괴후영리 136-1번지 마을회관 신축공사는 2017년 9월 1억8000만 원 사업비로 기존 50.4㎡(약 15평)에서 99.76㎡(약 30평) 규모로 신축되었다.
이날 이차영 군수, 윤남진 충청북도의회 의원, 김낙연 군의회 부의장, 안태기 청천농협 조합장, 김문구 청천 리우회장, 노성준 청천면 주민자치위원장, 안도영 청천면 번영회장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청천면 후영 2리는 69가구 124명으로 주 소득작물 고추, 옥수수를 생산하며 1967년 고추밭에 최초로 비닐멀칭하여 청주 육거리 고추시장에서 청천 후영 고춧값이 정해져야 그날의 고추가격이 결정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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