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활동 강화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경찰서장(총경 이동섭)은 지난 14일 20시경 야간 음주운전 단속 현장인 괴산소방서 앞 현장을 방문하여 음주운전 단속 등으로 고생하는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섭 서장은 방문현장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취약지점에 대한 빈틈없는 단속으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현장에서 단속경찰관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번 음주운전 단속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취약지 예방순찰 및 단속강화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약 2시간 가량 교통외근ㆍ지역경찰 10여명과 함께 단속활동에 참여한 이동섭 서장은 “최근 음주운전 처벌 강화 관련 도로교통법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대국민 홍보와 경각심 제고를 위해 주ㆍ야간 구분없는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소중한 가정의 평화를 뺏는 심각한 범죄 행위이므로 술을 한잔이라도 마신 후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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