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이종국 기자] 괴산군 괴산문화원 문화학교는 12일 문화원 1층에서 미술합동전시회 및 3층 다목적 ·홀에서 음악·무용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김대희 괴산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김수영 사회단체협의회장, 신우식 예총회장, 성양수 보훈회장, 이인배 괴산군체육회상임부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였다.
▲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2018년 우리 문화원 문화학교는 총19개 강좌에 300명의 수강생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겼습니다. 이번 발표회에는 미술교실의 합동전시회와 음악·무영공연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이웃이 올 한해 열심히 배운결과이니 공연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 김대희 괴산부군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괴산문화원의 문화서비스 제공의 폭이 넓어져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뿐 아니라 지방문화 발전의 핵심거점으로써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라인댄스, 통기타, 아코디언 등 금년 1년 안 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준비하신 모든 것을 이 자리에서 마음껏 뽐내시고 즐기시기 바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하였다.
▲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그 동안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작품활동에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오셨고 오늘 그 결과를 작품발표회를 통해 선보이는 있습니다.
저는 여기 전시되어 있는 작품 하나 하나에서 한해 배우고 익힌 여러분들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러분들의 역량들이 우리 괴산군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재원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문화학교 발표회는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열리였으며 2018년 괴산문화원 문화학교는 19개 강좌를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