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소수면 적십자단체(회장 최연숙)가 14일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적십자단체 회원 17명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쌀 한 포(10kg)씩 나눠주며 ‘괴산·소수사랑운동’의 5대 전략 중 하나인 나눔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적극 실천했다.
최연숙 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나눔활동에 함께 해 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쌀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금희 소수면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소수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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