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괴산군체육회장 이차영 괴산군수에게 듣는다
[인터뷰] 괴산군체육회장 이차영 괴산군수에게 듣는다
  • 노원래 기자
  • 승인 2018.12.05 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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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체육회 똘똘뭉쳐 충북도민체전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겠다”

▶ 58회 충북도민체전이 내년 6월13일 열리는데, 개최군으로서 가장 시급하고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무엇이라 생각는지.

☞ 2006년 제4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3년 만에 괴산군에서 도민체전을 유치하면서, 군 여건상 개최가 어려운 일부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을 우리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물론, 2006년도에 비해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괴산국민체육센터, 학교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인프라가 많이 개선됐지만 정식 대회장으로 사용하기에 다소 부족한 일부 시설은 조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괴산종합운동장 등 6개 시설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 괴산군체육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수 있는 경기 종목이 있다면 어느 종목을 들 수 있을지.

☞ 올해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테니스가 종합우승, 배구, 검도, 바둑이 종합2위, 육상(일반·학생), 사격, 보디빌딩, 택견이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올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에 대한 지원 뿐 만 아니라 성적이 다소 떨어진 타 종목 지원과 군청 직장경기부 선수 충원을 통해 상위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전반적인 괴산군체육회 업무를 파악 하셨으리라 생각한다. 괴산체육회의 방향 또는 특별히 생각하신 점이 있으면 말씀해 주길 바란다.

☞ 스포츠는 건강복지이자, 화합과 통합의 정신이라 생각한다. 군 체육회가 스포츠에서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생활체육지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를 통한 군민 통합에도 앞장서도록 하겠다.

▶ 내년도 58회 충북도민체전에서 괴산군체육회의 도민체전 순위 전망은.

☞ 지난 대회에서는 군민과 괴산군, 군 체육회가 합심한 결과 어러운 여건 속에서도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또한 전 군민이 합심해 응원해 준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군 체육회 또한 개최군의 이점을 살려 3위 이상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 충북도민체전에서 괴산군이 상위그룹으로 가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한 가지만 예를 든다면.

☞ 도민체전은 체육인들만을 위한 잔치는 아니다. 군민, 괴산군, 교육지원청, 체육회 등 괴산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역량이 결집 돼야만 체육성적으로도, 군의 위상도 상위 그룹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괴산사랑과 괴산정신의 단결된 군민의지로 도민체전을 치른다면 전 도민에게 괴산군의 체육위상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

 

▶ 괴산군 생활체육인 저변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 생활체육지도를 보다 활성화하고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전 군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괴산군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 비슷한(중복) 경기가 있다. 같은 종목 대회를 통합하여 권위 있고 내실 있는 대회로 만들어 갈 생각은.

☞ 관내 동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수배 대회 개최와 각종 협회의 도 단위 이상 대회 유치도 지원하면서 생활체육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우리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회를 개최 또는 유치하고 있다. 외부에서 봤을 때 중복된다고 보이는 각 종목의 협회장기 또는 도지사기 대회 등은 종목별 시·군 순회개최 등 다양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는 만큼 같은 성격의 대회 개최는 아니라고 여겨진다. 따라서 협회에서 유치가 필요한 대회는 적극 개최해 내실 있고 권위 있는 대회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 일부에서 괴산군 체육회 운영에 있어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말이 있다. 이 점에 대한 대해 생각은. 투명성에 점수를 준다면.

☞ 괴산군체육회 소속 대다수 직원이 생활체육지도자들로, 생활체육지도와 함께 일반 업무도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해 각종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에 있어 군 체육진흥팀이 사전 지도를 하고 있는 만큼 업무처리에 대한 투명성은 많이 확보됐다고 생각한다. 또, 올해 8월 이한배 상임부회장 취임 후 여러 생활체육협회장을 모시고 간담회도 갖는 등 체육회 운영에 대해 많은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고 있다. 체육회가 체육회 직원들만의 조직이 아니고 군민 모두의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종목별 회장단 의견을 적극 받아들이며 보다 공감하는 체육회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

▶ 기타 괴산군체육회·괴산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내년 6월13일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괴산군에서 열린다. 부족한 체육인프라, 노후된 시설, 짧은 대회 준비 기간 등으로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민들이 똘똘 뭉쳐서 각자 많은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다면 타 시·군에서 열렸던 그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대회로 잘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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