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이 4일 대공연장에서 1일 2회에 걸쳐 명작발레 ‘스크루지’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충북도내 초·중·고등학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공연은 영국의 소설작가 찰스디킨스의 원작‘크리스마스 캐롤’을 발레의 아름다운 동작과 섬세한 감성을 담아 재탄생시킨 창작발레 공연이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한 학생은 “이번 공연을 보면서 예전에는 몰랐던 발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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