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소재 ㈜미미식품이 30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요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 콘테스트는 출근이 기대되는 일터문화 조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충북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2018년 행복기업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괴산군 소재 기업 중 ㈜미미식품이 선정되면서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또한 미미식품에서 생산 중인 제품을 활용한 팀별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직원 간 화합을 꾀하고, 새로운 메뉴도 개발해 보며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 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는 게 미미식품의 설명이다.
이날 요리 콘테스트에서는 메뉴 선정과 맛은 물론 대회에 참가한 8개 팀(50여명) 각각이 보여준 다양한 개성과 팀워크가 높이 평가됐으며, 수상 팀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포상이 주어졌다.
미미식품 관계자는 “㈜미미식품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가 ㈜미미식품 직원 모두가 하나의 가족이며 동료이자 리더라는 인식과 함께 매일매일 출근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미식품은 출근이 기대되는 일터문화를 만들기 위해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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