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28일(수), 삼보초등학교에서 증평행복교육지구 연극동아리의 학교폭력 예방 연극을 공연하였다.  

증평행복교육지구 연극동아리는 성남현, 성승현, 연상준(이상 증평중학교), 변다원, 손민정, 김수빈, 조은지(이상 증평여자중학교), 신승관, 안영규, 장동휘, 장세진, 한승민, 안유진, 홍성인(이상 형석고등학교), 박재준(청주대성고등학교), 안예진(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총 16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상담복지센터의 지도로 운영되고 있다. 

“행복할 자격”이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연극을 통해 요즘 초등학교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이론교육과 병행하여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어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장재영 교육장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이용한 교육으로 교육이 보다 의미 있고 깊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