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양희경)는 11월 20일 괴산군 내 몸이 아픈 다문화 이주여성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치료비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공사는 괴산군내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이 원만하게 농촌생활을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명칭=살구색크레파스)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주여성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으로 온지 벌써 22년 된다는 이 이주여성은 그간 백혈병으로 투병하였다. 타국에 와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도 만만치 않은 삶이였을 텐데도 가정을 잘 꾸리고 아이도 훌륭하게 키워낸 우리 지역에 자랑할 만한 여성이였다.
오늘의 작은 정성이 이주여성의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속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괴산증평지사는 우리지역 이주여성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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