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초, 칠성중 연계 작은 학교 공동교육활동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군 칠성초등학교(교장 김서현)와 칠성중학교(교장 고재희)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11월 16일(금) 칠성중학교 다목적실에서 함께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공연 전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떠드는 모습에서 공연에 들어가자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임했다.
공연은 칠성초등학교의 자랑거리인 ‘해오름 브라스밴드’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펼치는 연주로 시작해 국악 및 오카리나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고, 칠성중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초청 마술 쇼로 행사를 마쳤다.
칠성초. 칠성중이 함께 연계하여 작은 학교 간의 공동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선-후배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
전교 어린이 회장 김예지(6년)학생은 “졸업한 언니, 오빠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갈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공연도 같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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