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괴산예총이 주최하고 괴산군 한국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 임꺽정 시낭송 대회가 10일 괴산예술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임현택(괴산문인협회 부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1부 하모니카 연주(식전행사) △2부 제9회 임꺽정 시낭송 경연대회(결선) △3부 축하공연, 심사평,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임꺽정 전국시낭송 대회에는 전국 에서 16명이 참가한가운데 열렸다.
식전 행사로 신선정 괴산문인협회 회원의 대금연주가 있었으며, 민혜정 문화관광 과장 신우식예총회장 김원희 괴산국악협회회장등 100여명 이 참석한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청주에서 참가한 김승희씨의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이승하시)가 영예의 대상을 받아 현금 오십만 원과 시낭송 가 인증서도 함께 수여 했다
김문구(한국문인협회 괴산지부 회장)회장은 “전국 임꺽정 시낭송 경연대회를 통해 국토 정중앙인 충북 괴산이 거듭 변화하는 중심지임을 부각시키는 가운데, 임꺽정의 본 고장 괴산군의 문화 힐링(Healing)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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