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9일 제56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서 3층 강당에서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소방 인 으로서 재난 안전과 생활 안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1명 수상자 중 류지노(소방공무원), 김태영(의용소방대원)은 이낙연 국무총리 표창을 김유종 소방서장이 전수했다.

이밖에도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김유종 괴산소방서장 등의 표창이 전수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중원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송유진 2학년 외 8명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여 200여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김대희 괴산 부군수는 “밤낮없이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재 및 인명구조뿐 아니라 각종 생활 안전에 소방대원의 역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재난 안전과 봉사를 하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괴산군 재난 상황 일선에서 365일 근무하는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가정의 가장으로 남편이고 자식들의 아빠, 엄마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살신성인 활동하는 소방대원 가족들은 하루도 걱정 없는 날이 없을 것이라며, 소방대원 가정에게 근심 수당을 신설하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종 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일선에서 고생하는 대원들 노고에 감사하고 소방가족들에게 국가적인 혜택이 많아지길 바라며, 일선에서 근무하는 모든 대원과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