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군 감물초등학교(교장 우관문) 30일(화), 3-5학년 24명의 학생들은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2018. 제8회 충북수학축제에 참여하여 수학을 몸으로 체험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에게 수학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등 수학에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감물초 학생들은 수학구조물 버스킹, 캘리그라피, 포디메카드로닉스 등 다양한 수학교구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감물초등학교 졸업생인 충북대학교 수학교육과 조완영교수가 학생들에게 직접 재미있는 수학 프로그램 소개 및 학교안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후배들의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안지은(5년·여) 학생은 포디프레임 등 여러 가지 수학 교구를 통해 체험으로 배운 수학이 정말 재미있었고 이해도 잘 되었다면 깊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감물초 우관문 교장은 “체험중심 수학교육활동이 수학의 힘과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즐기는 효과를 나타내어 수학적 마인드 확산 및 실생활 수학 적응 능력 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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