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군 감물면 감물초등학교(교장 우관문) 4~6학년 학생은 25일 괴산군과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의왕시에서 개최한 '2018. 자매도시 어린이 초청행사'에 다녀왔다.
이 행사는 경기도 의왕시가 자매결연 지역인 충청북도 괴산군의 초등학생들에게 문화탐방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평소 방문하지 못했던 경기도의 의왕시와 서울특별시를 방문함으로써 타시도의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윤서영(4, 여) 학생은 “최근 사회시간에 다른 지역과의 교류에 대해 배웠는데, 이번 행사로 의왕시와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를 직접 체험해서 유익했다”며 “호수 둘레를 도는 레일바이크 체험은 힘들기도 했지만 철도특구 의왕시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롯데월드 체험도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감물초 우관문 교장은 “초청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마련해준 의왕시와 괴산군 지역자치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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