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증평마을학교축제와 함께하는 제5회 증평예술꽃축제 개최
[괴산타이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지난 5일 증평군립도서관과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마을과 학교가 만나 어우러지는 마을학교축제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군립도서관에서는 난타, 사물놀이, 합창, 국학기공, 댄스 등의 공연을 펼쳐 증평 청소년의 문화역량을 한껏 높였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감 만족 뿐 만 아니라 지역에 사는 어른과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는 마을교사협회, 그린훼밀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위원회, 각급 학교 동아리 등이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증평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였다.
장재영 교육장은 개회사를 통해 마을과 학교의 담을 허문 협력으로 지역상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홍성열 증평군수 또한 축사를 통해 교육에 대한 지자체의 협력을 약속하며 교육으로 부흥하는 증평군의 로드맵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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