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병은 더불어 있는 것이다 병은 더불어 있는 것이다 천연두는 과거에 마마라고 불렀다. ‘손님’이라고도 했다. 원래 ‘마마’는 임금이나 왕족에게만 쓰이는 존칭인데 천연두를 마마라고 부른 것을 보면 손님도 아주 큰 손님인 셈이다.마마는 무서운 병이지만 맞서 싸울 것이 아니라 손님을 맞이하듯 잘 대접해서 돌려보내야 한다고 본 것이다.반면, 심한 병에 걸리면 천형天刑이나 천벌天罰과 같은 말도 썼는데 이는 병을 도덕적 차원에서 본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그런 생각이 미신이라고 알고 있다.그렇지만 막상 내가 암에 걸렸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암 같은 큰 병에 걸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처음 박석준의 한방의학 | 괴산타임즈 | 2018-05-06 20:14 봄에는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라 봄에는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라 봄의 세 달은 묵은 데서 새 것이 나오는 때이다. 하늘과 땅이 모두 살아나오고 이로써 모든 것이 꽃핀다. 봄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정원을 느긋하게 거닐며 머리와 옷을 풀어헤쳐 마음속에 무언가 자꾸 생겨나게 하라. 봄에는 살리되 죽이지 말며 남에게 주되 빼앗지 말고 상 주되 벌 주지 마라. 이것이 봄의 기운에 맞춰 생명을 기르는 도이니, 이를 거스르면 간을 상하게 될 것이요 여름이 되면 찬 기운으로 인한 병이 생길 것이니, 여름의 자라나는 기를 받아들이기 부족하게 된다(『황제내경』 「사기조신대론四氣調神大論ᦉ 박석준의 한방의학 | 괴산타임즈 | 2018-05-02 22: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